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 신청, 8번째 미승인받았다. 두 달째 신청과 미승인을 반복하는 중이다. 티스토리보다 승인받기 쉽다며! 하소연이나 해보자.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 티스토리보다 어렵다
티스토리 블로그 승인 경험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 두 개에 대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승인 후기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지만 난 처음 만들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 번에 승인받은 건 아니어도 그리 어렵지 않게, 오래 걸리지 않고 승인을 받았었다.
당시 애드센스 승인받은 후기들을 찾아보면 방문 수나 구독자 수는 최소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내 경험상 그런 건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받은 후기, 방문수와 구독자수는 중요하지 않았다
두 번째 승인 후기
첫 블로그 그러니까 지금 이 블로그를 잡블로그로 운영하면서 한 주제로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느껴져서 두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로 또 한 번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 20일 만에 글 10개로 승인받은 후기
두 번째로 승인받았던 블로그는 도메인을 구입해서 씌운 블로그로 승인을 받았었고 하위 블로그도 운영 중이다. 야심 차게 도메인까지 구입해서 운영하고 하위 블로그도 만들었지만 워드프레스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 하위 블로그에는 정작 신경을 못 쓰고 있는 상황.
티스토리 블로그에 하위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 - 애드센스 수익 극대화 전략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 탈락 경험
두 번째 블로그에는 도메인도 씌워서 승인을 받아 놓았건만, 그즈음 티스토리 광고 이슈 때문에 워드프레스가 막 부각이 됐었다. 마음이 마구 불편해지기 시작하면서 진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개설하게 됐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개설했다 - 영어, 운영 비용 등 개설하며 느낀 점
그런데 남들은 티스토리 블로그로 승인받기보다 훨씬 쉽다는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승인받기가 나한테는 너무 어렵다.
티스토리가 20개로 승인받았다면 워드프레스는 10개 정도면 된다고 고수들도 유튜브에서 얘기하던데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8월부터 시작해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승인 신청하는 족족 하루 이틀 만에 아주 신속히 미승인을 주고 있다. 너무 자주 신청했다고 일정 기간 신청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함께 받고 있다.
사이트 검토 요청 가능 횟수가 모두 사용되어
더 이상 사이트 검토를 요청할 수 없습니다.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미승인 사유
그동안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애드센스 신청한 것이 8번 탈락했는데 그때마다 미승인 사유는 동일했다.
정책 위반이 발견되었습니다
-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내 글이 가치가 별로 없대... 자존심 상해라.
각각의 내용을 클릭해서 읽어 봐도 나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거의 없어 보인다.
- 복사해서 붙여 넣기 안 했다.
- 글 하나하나 내가 직접 꼼꼼히 썼다.
- 단일 주제로 썼다.
- 외부링크, 내부링크 다 지웠다.
- 지금까지 쓴 글 24개.
- SEO는 랭크 매쓰 플러그인의 도움을 받고 있고, 70점 이상이면 발행했다.
- 책 소개를 하며 감명 깊은 문구를 옮겨 적은 부분이 혹시 유사 콘텐츠로 인식됐나 싶어서 전부 내 글로 고쳐 썼다.
이 정도면 된 거 아닌가... 거참.
글 24개가 너무 적나. 24개 쓸 때까지 8번 승인 신청을 한 거니 콘텐츠 부족이 이유가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10개로도 승인된다며!
오히려 티스토리는 블로그 글 10개로도, 각각 더 적은 양의 글로도 쉽게 승인을 받았던 터라 더 심혈을 기울여 쓰고 있는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더 어떻게 손 봐야 하나 모르겠다.
앞으로의 운영 계획
워드프레스 포함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운영하고 있지만 개수만 여러 개일뿐 글을 매일 같이 쓰는 건 아니라 실적이 아직 저조하다.
워드프레스가 자꾸 승인이 안 되니 좀 재미없고 지쳐서 그나마 방문 수가 나오는 첫 번째 티스토리 위주로 글을 쓰게 되긴 하는데 워드프레스에 더 집중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매달 나가는 내 서버비는 찾아야지.... 만만치 않은 운영비가 발목을 잡는다.
일단 워드프레스 승인 신청을 당분간 멈추자
콘텐츠 발행에 집중해서 글을 충분히 쌓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올린 콘텐츠들이 혹시 구글이 보기에 다소 질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앞으로 양질의 글을 더 쌓아두면 희석이 되지 않을까.
애증의 워드프레스. 관둘 수도 없고 할 맛도 안 나지만 포기만 안 하면 언젠가는 될 거라 믿기 때문에 계속해보자.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 우리 같이 힘내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
'집에서 돈 벌기 > 티스토리&애드센스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DNS 설정 연결 오류 해결 방법 (1) | 2024.04.01 |
---|---|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 후기 - 눈물겨웠던 4개월 (0) | 2023.12.24 |
애드센스 싱가포르 세금 정보 제출 방법 - 서류 발급까지! (3) | 2023.12.11 |
구글 애드센스 지급 기준액 변경, 지급 보류 신청 방법 (1) | 2023.11.13 |
구글 애드센스 세금 정보 제출 쉽게 따라하기 (2) | 2023.10.12 |
블로그 유입 늘리기 -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외부유입 방법 (2) | 2023.10.05 |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개설했다 - 영어, 운영 비용 등 개설하며 느낀 점 (3) | 2023.08.13 |
티스토리 블로그에 하위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 - 애드센스 수익 극대화 전략 (5) | 2023.08.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