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 애드센스 광고 차단하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따금 애드센스 광고가 잘 노출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데요. 종종 일본어나 영어로만 된 광고가 나올 때가 있어요. 저라면 클릭하지 않을 광고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외국어로 된 애드센스 광고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 애드센스 광고 차단 이유

구글이 세계적인 검색엔진이다 보니 해외 광고도 달리는 거겠지만 제 블로그는 우리나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고 있는 글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일본어나 영어로만 나오는 해외 광고는 불필요한 광고라고 느껴졌어요. 저라도 클릭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도움이 되지 않는 광고는 차단해 두어야 다른 유용한 광고들이 달릴 기회가 더 늘어나겠지요. 

 

몇 분이면 되는 일이라 저는 노트북을 열면 매일 가장 먼저 해주고 있어요. 불필요한 광고를 차단하면서 동시에 어떤 광고들이 내 블로그에 달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으니 도움도 되는 것 같아요. 광고가 유독 많은 주제에 대해서는 다음에 관련된 글을 한 번 발행해 볼까, 생각해 보기도 하고요. 

 

아, 광고 차단은 선택이에요! 외국인 대상으로도 글 발행을 하고 계신다면 굳이 차단하실 필요는 없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구글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외국어 광고를 차단해 볼게요.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 > 브랜드 안전성 >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로 들어가세요.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중앙의 필터에서 '언어' 항목을 선택하세요.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차단하고 싶은 언어를 선택해 주세요. 

지금 화면에서는 영어만 떴는데 일본어가 뜨기도 하고 또 다른 언어가 뜰 때도 있어요.

한국어 광고는 놔두고, 차단하고 싶은 언어를 선택해서 '적용'을 클릭해 주세요.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영어를 선택하고 필터를 적용하면, 영어로만 되어 있는 광고들이 걸러지는데요. 

 

광고 차단 아이콘을 하나하나 클릭해 주세요.

이때 광고 신고까지 할 필요는 없고요! 차단만 눌러주시면 돼요. 외국어 광고가 잘못한 건 없으니까요. 하하.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차단 아이콘을 모두 눌렀으면 하단의 '모두 검토됨으로 표시' 버튼을 눌러줘요.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화살표로 페이지를 이동해 가며 같은 방법으로 차단을 진행해 주시면 돼요.  

이렇게 필터 기능을 활용해 외국어 광고를 걸러준 후, 이어서 하는 작업이 있는데요.  

 

미검토 광고를 확인하며 직접 차단해 주는 작업이에요.

필터로도 걸러지지 않는 외국어 광고들이 꽤 있더라고요. 

 

미검토 광고 > '우선 검토 대상', '최대 노출수' 각각의 항목을 눌러서 작업을 진행해 주고 있어요.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내 블로그에 이런 광고들이 달리고 있구나, 하고 쓰윽 보다 보면 이렇게 일본어 광고들이 은근히 많아요. 

가볍게, 가차 없이 차단! 눌러줘요.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페이지를 이동하며 눈에 보이는 외국어 광고를 모두 차단하면 되고요. 

 

 차단한 모든 광고들은 '검토된 광고' > '차단됨'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실수로 차단한 광고가 있다면 광고 해제를 눌러주면 됩니다.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하는 방법

 

애드센스 초보자의 각오 

지금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아직 저도 애드센스 단 지 몇 달도 되지 않는 왕초보라 광고 수익이 아주 미미하답니다. 그래서 광고 통계 분석에 대한 지식도 매우 부족해요. 

 

유튜브로 애드센스 관련된 영상들을 찾아보다 보면 방문 통계를 분석하고, 광고 효과를 실험해 보고 하려면 발행한 글이 적어도 1,000개는 되어야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들 하더라고요. 

애드센스에서 0.01 달러가 올라가는 걸 보면서 공연히 시간을 허비할 시간에 글 하나를 더 발행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 

 

어떤 일이든 지난한 과정은 필요하고 그 기간은 버티느냐 못 버티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수익이 너무 적어서 안달 나고 조바심 날 때도 많지만 땅을 단단히 다지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저 같은 초보 분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