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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돈 벌기/카카오 뷰 채널 운영

카카오뷰 수익 확인 과정, 첫 수익, 통계 공개 - 친구 품앗이 안 한 결과는?

by 아는것이돈 2023. 3. 26.

카카오뷰 채널을 운영한 이후 처음으로 수익 정산을 받게 되었다. 
카카오뷰는 전달의 운영 실적에 대한 수익을 이번 달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지한 후 15일에 계좌로 입금해 주는데, 이번 수익 정산은 2월 한 달간의 운영 실적에 대한 것이다.
 
지난 2월은 친구 100명을 품앗이 없이 모으며 카카오뷰에 재미와 애착을 가졌던 때로 보드 운영을 정말 열심히 했었다.
 

카카오뷰, 친구 품앗이 안 하고 100명 채운 후기
품앗이 안 하고 친구 100명 채운 후기가 궁금하다면 참고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수익 정산금 확인 과정을 안내하고, 첫 수익 그리고 2월 한 달간의 통계도 함께 공개한다. 

<목차>
카카오뷰 수익 정산금 확인 과정
카카오뷰 채널 통계 분석
카카오뷰 다음 달 수익 예상
카카오뷰 첫 수익 공개
카카오뷰 첫 수익 공개

 

카카오뷰 수익 정산금 확인 과정

카카오뷰 창작센터 메인 화면
카카오뷰 창작센터 메인 화면

카카오뷰 창작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한다.
이때 수익 정산 관련 메뉴는 모바일이 아닌 PC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수익 정산 메뉴 클릭
수익 정산 메뉴 클릭

로그인 후 상단의 수익정산 메뉴로 들어간다.

수익 정산할 채널을 클릭
수익 정산할 채널을 클릭

이전에 카카오뷰 수익 정산 신청 안내 메일을 받고 만들어두었던 내 정산 그룹 안에 해당 채널 목록이 뜬다. 나는 수익이 지급되는 채널이 한 개이니 하나가 떴다.
 


채널명을 클릭하니 뜸 들이지 않고 바로 수익 내역이 나왔다.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 내역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 내역

제목은 3월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 합계라고 되어 있지만 2월분에 대한 수익이다.
23년 2월분에 대한 나의 수익은 110,000원이다.
 
현재 이 채널의 친구 수는 고작 126명인데 수익이 11만 원이 나온 것은 수익으로만 보면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적은 친구 수에 대비해서는 적지 않은 금액인 것 같다.

정산 진행 현황
정산 진행 현황

이 수익에서 3.3%의 세금을 떼고, 다음 달인 15일 그러니까 4월 15일에 계좌로 입금될 것이다.
 

카카오뷰 수익 정산 절차
카카오뷰 수익 정산 절차가 궁금하다면 참고하세요.

 

카카오뷰 채널 통계 분석

2월에는 하루에 보드를 5~10개 가까이 발행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었다. 카카오 발견탭에 매일 여러 개씩 보드가 노출되었다. 그래서 2월의 노출 수가 190만 회나 된다. 하지만 수익을 내는 데에 있어서 발견탭 노출 수, 방문자 수는 큰 의미가 없다. 

카카오뷰 수익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카카오뷰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두 종류가 있다.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과, 콘텐츠 광고 수익이다. 
 

> 콘텐츠 큐레이션

가장 중요한 것이 'My뷰탭'이다. 내 채널을 구독해 준 친구들이 광고를 봐줘야 한다. 그래서 영양가 없이 서로 구독만 눌러주는 친구 품앗이를 애초부터 하지 않았다. 적은 친구 수지만 정말 내 채널의 콘텐츠를 받아보고 싶어서 구독을 눌러준 '찐 구독자' 분들로만 이루어졌다.
 
참고로 수익 지급이 My뷰탭의 광고 수익으로만 한정된 것에 대해 불만이 높자 지난해 3월에 보드뷰 광고를 추가해 수익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 콘텐츠 광고 수익

콘텐츠 광고 수익은 자신이 개설한 브런치, 티스토리 등의 계정을 통해 직접 창작한 콘텐츠를 보드로 발행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광고 수익이다. 
내가 운영하는 채널은 내가 창작한 콘텐츠는 아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 
 

카카오뷰 다음 달 수익 예상

얼마 전 카카오뷰 진입점이 3월 말 변경된다는 공지가 내려온 후 카카오뷰 운영에 대한 동력을 상실한 터라 3월의 운영 실적은 굉장히 저조하다.
 

카카오뷰 진입점 변경
카카오뷰 주요 진입점 변경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참고하세요.


3월도 이미 한 달의 거의 끝 무렵인데 2월 통계의 반의 반도 따라가지 못하는 수치들이 많아서 아마도 다음 달 수익은 이번 수익의 반도 안 될 거라 확신한다.
 
카카오뷰가 잘 될 때 좀 더 빨리 시작할 걸… 아쉽지만 늦게 안 것을 어쩔 수 없다. 카카오뷰가 앞으로 어떻게 저물어갈지 지켜보면서 가볍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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